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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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는 어떤 인물인가요?’
이교도
가정에서 태어난 티토는 바오로 사도에 의해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예루살렘
사도회의에 동행하였으며 바오로 사도와 코린토 공동체간의 중개자 역할을훌륭히 수행한 인물입니다. 티토의
하느님에 향한 사랑을 인정한 바오로 사도는 그에게 크레타 섬의 여러 공동체를 돌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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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께서는 제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사도들의 선포를 통하여 드러내셨습니다.
나는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것을 선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5. 내가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둔 것은, 남은 일들을 정리하고,
내가 지시한 대로, 성읍마다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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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흠잡을 데가 없으며,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폭행하지 아니하며, 부정한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9. 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래야 그는 건전한 교훈으로 권면하고, 반대자들을 반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복종하지 아니하며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특히 할례를 받은 사람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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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은 부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면서, 가정들을 온통 뒤엎습니다.
12. 크레타 사람 가운데서 예언자라 하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크레타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요, 먹는 것밖에 모르는
게으름뱅이다" 하였습니다.
13. 이 증언은 참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엄중히 책망하여,
그들의 믿음을 건전하게 하고,
14. 유대 사람의 허망한 이야기나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십시오.
15. 깨끗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더러운 사람에게는, 깨끗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그들의 생각과 양심도 더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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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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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는 건전한 교훈에 맞는 말을 하십시오.
3. 이와 같이 나이 많은 여자들도, 행실이 거룩하고, 헐뜯지
아니하고, 과도한 술의 노예가 아니고, 좋은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5. 신중하고, 순결하고, 집안 살림을 잘하고, 어질고,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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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와 같이 그대는 젊은 남자들을 권하여 신중한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7. 그대는 모든 일에 선한 행실의 모범이 되십시오. 가르치는 일에 순수하고 위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8. 책잡힐 데가 없는 건전한 말을 하십시오. 그리하면 반대자도 우리를 걸어서 나쁘게 말할 것이
없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9. 종들을 가르치되, 모든 일에 주인에게 복종하고, 그들을
기쁘게 하고, 말대꾸를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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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 은혜는 우리를 교육하여,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대는 권위를 가지고 이것들을 말하고,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십시오.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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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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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는 신도를 일깨워서, 통치자와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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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말은 참됩니다. 나는 그대가, 이러한 것을
힘있게 주장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선한 일에 전념하게 하기 바랍니다. 선한 일은 아름다우며,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9. 그러나 어리석은 논쟁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관한 싸움을 피하십시오. 이것은 유익이
없고, 헛될 뿐입니다.
10. 분파를 일으키는 사람은 한두 번 타일러 본 뒤에 물리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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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대가 아는 대로, 이런 사람은 옆길로 빠져버렸으며, 죄를
지으면서 스스로 단죄를 하고 있습니다.
14. 우리의 교우들도, 절실히 필요한 것을 마련하여 줄 수 있도록,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전념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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